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공공급식지원센터에 납품되는
농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확대합니다.
연구원은 식약처 고시 검사항목인
요오드와 세슘의 경우,
검사를 통해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방사능 핵종 검사를 추가로 의뢰하고,
해마다 2차례 정기 점검하는
방사능 측정 장비도 체계적으로 관리해
검사 결과의 정확성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세종시는 올해 공공급식 농수산물 등
188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특히, 수산물에 대한 검사는 108건으로
지난해보다 대폭 늘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