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대전 시티즌 제12대 감독으로
부임한 이흥실 감독이 축구특별시라는
옛 명성을 되찾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흥실 감독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어려운 상황에 놓인 팀 분위기를
조금씩 바꿔 서서히 강팀으로 만들어갈
생각이라며 활기차고 빠른 템포의 축구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감독은 또, 최전방 공격수를
서둘러 보강하고, 현재 공석인 수석코치는
시즌 종료 이후 영입하겠다고 밝혔고,
기자회견을 마친 뒤 선수단 상견례와 훈련으로
감독직을 시작했습니다.
(사진=대전시티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