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한국 효문화진흥원 사무처장 채용 비리 의혹 제기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대전시 산하
출연기관인 한국 효문화진흥원이
이장우 시장의 측근을 사무처장으로
앉히기 위해 채용 절차를 바꾼 것으로
의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효문화진흥원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이 시장의 캠프에서 활동한 전직 시의원을
사무처장으로 선임하기 위해
기존 서류와 면접, 논술이나 필기 전형으로
구성된 3단계 전형 대신 서류와 면접 등
2단계로만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효문화진흥원 측은
채용 절차는 원장이 정하게 돼 있고
사무처장에게 필요한 조직 관리 등의 덕목에
필기 시험은 필요 없다고 판단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고병권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