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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지방정부 차원 일본 교류 무기한 연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와 관련해

그동안 지방정부 차원에서 진행했던

일본과의 교류를 무기한 연기하고

일본에 대한 관광과 식품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충남도는 일본 수출규제대책 상황실과

피해 접수 창구를 가동해 지역기업의 피해가

발생할 경우 81억 원을 긴급지원하고

중소기업 진흥기금 5200억 원을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사진=충남도)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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