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한글문화수도 조성을 위해
올해 한글 관련 행사를 확대하고
시설도 확충합니다.
시는 오는 5월 15일 세종대왕 탄신일을
전후해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를
처음 열고 10월 9일 세종축제와 연계한
한글날 기념행사 규모를 키울 계획입니다.
또 한글사관학교와 한글문화 체험실 등이
들어설 한글문화단지 조성사업 운영방안도
연내 마련합니다.
이밖에도 외지에서 시내로 진입하는
관문 4곳에 오는 2026년까지 한글을
형상화한 조형물과 경계 표지판을 설치하고
올해 한글특화거리 사업대상지 1곳을
추가 공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