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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빵' 관련 세종시서 학생 등 18명 집단 식중독

이승섭 기자 입력 2025-06-13 20:30:00 수정 2025-06-13 21:01:54 조회수 0

급식에 나온 빵을 먹고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사례가 세종에서도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과 세종시교육청은 지난달 16일,

세종의 한 유치원에서 빵을 함께 먹은

교직원과 학생 18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가 모두 완쾌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빵은 마더구스가 제조하고,

풀무원 계열의 푸드머스가 유통한 두 가지

종류의 빵으로 동일한 유전형의 살모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지금까지 충북과 세종, 전북 등 4곳에서

이 제품을 섭취한 2백여 명이 식중독 증세를

나타냈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일,

두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전량 회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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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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