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에서
김민식 군이 교통사고로 숨지는 사고를
계기로 어린이 통학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가 교통안전
시설물 강화 조치에 나섰습니다.
아산시는
사고가 발생한 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안전 펜스 등과 함께 과속 단속카메라와
신호등을 설치한 데 이어 내년에 27억 원을
투입해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오는 2022년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46곳 전체에 과속 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무인 단속카메라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