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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한의학연, 사진 속 얼굴로 고혈압 진단 기술 개발

한국한의학연구원 이상훈 박사 연구팀이

사진 속 얼굴 특성을 분석해 고혈압 환자와

정상인을 구분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연구진은 고혈압 환자와 정상인의 사진

천여 장을 한의학 진단법의 하나인 망진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분석한 결과

코의 모양, 이마와 볼의 색상에서 차이가

났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남성은 코의 너비와 볼의 색상,

여성은 눈의 모양과 코의 각도, 색상으로

고혈압 여부를 70% 이상 가려낼 수 있었다며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고혈압을 진단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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