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 특집 "금강(錦江) 천릿길을 가다" 예고

충청의 젖줄인 금강은 수천 년 동안 충청을 굽이굽이 관통하며 충청의 역사, 그리고 충청민의 애환과 함께 해왔습니다. 대전MBC는 설 연휴를 맞아 금강 천릿길에 숨겨져 있는 이야깃거리를 시청자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발원지 뜬봉샘부터 백제의 혼이 담긴 백마강까지 

금강 천 리 물길의 발원지인 뜬봉샘을 시작으로 하천이 모여 강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하는 금산
 적벽강이 흐르는 금강 상류부터


경부선 철로가 놓이기 전까지 각종 해산물과 농산물을 맞바꾸던 금강 수로 무역의 종착점이었던 세종시 부강면과 오래전 곰나루 전설을 간직한 공주 고마나루 일대에 걸친 금강 중류.


그리고 전국 3대 시장이자 2대 포구로 이름난 강경포구와 대표 명물 젓갈, 백제 수도인 사비성 16km 둘레를 휘감아 돌며 백제의 흥망성쇠를 함께 한 백마강. 



그 이름도 아름다운 '비단강' 강물 곳곳에 서린 충청인들의 추억과 이야기들은 천릿길을 따라 오늘도 유유히 흐르고 있습니다.

설 특집 "금강(錦江) 천릿길을 가다" 뉴스데스크 대전세종충남 

1월 25일(토) 금강 천리 대장정의 시작 '뜬봉샘'

1월 26일(일) 금강에 깃든 충청인의 이야기

1월 27일(월) 충청 역사의 젖줄 금강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