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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귀국 교민 등 334명 오늘 모두 퇴소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28명을 기록한 가운데 16일 09시 현재 지난 10일 확진 이후 신규 발생자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반면 격리해제자는 9명으로 늘었습니다.

○관련 기사 보기: 코로나19 이렇게 예방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며칠 동안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역사회 및 의료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사례 차단에 집중할 시기"라며 "중국 지역 방문객, 일반 국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수칙 준수"를 적극 당부했습니다. 한편 지난 1일에 입국해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2주간 격리 수용 생활을 하고 있는 334명이 16일 퇴소합니다.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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