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중항쟁 39주년 대전충청 기념식이
김정호 대전충청 5.18민주유공자회 회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열렸습니다.
또, 시민사회 단체 등이 주관하는
'5.18 민중항쟁 39주년 정신계승대회'가
오늘 저녁 7시 대전역 서광장에서 개최돼
5.18 정신을 기렸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39주년을 앞두고
대전지방보훈청과 대전시가 대전에 사는
5·18민주화운동과 4·19혁명 유공자 4명에게
민주유공자 명패를 전달했습니다.
또 대전보훈청과 대전시는 5·18민주화운동에서 다친
65살 김난수 씨와 56살 박영섭 씨,
4·19혁명 당시 부상당한 78살 노용부 씨와
79살 신종구 씨의 자택을 각각 찾아
민주유공자 명패를 전달하고, 위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