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광복절 폭주족' 강력 단속

충남경찰이 모레 광복절을 앞두고,
폭주족이 자주 출몰하는 천안과 아산 일대에서 무관용 원칙으로 폭주족 합동 단속에 나섭니다.

또, 광복절 당일에는 예상 집결지를 중심으로
인력 480명과 장비 77대를 미리 배치해
폭주족의 활동을 차단할 방침입니다.

올해 들어 천안과 아산 일대에서는
삼일절과 어린이날,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과
현충일 등 국가기념일마다 폭주족이 출몰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