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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하나금융그룹과 시티즌 인수 이견 좁혀

대전시가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을 인수할

하나금융그룹과 계약 조건을 두고

이견을 좁혀가고 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오늘, 하나금융그룹의

허정무 재단법인 이사장 등과 만나

대전월드컵경기장 16개 유상 임대 시설과

덕암축구센터의 운영권과 수익을 보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전구장 시설 관리를 맡는

대전시설관리공단 직원들과

현재 수사를 받는 직원을 제외한

대전 시티즌 사무국 직원의 고용 승계도

큰 틀에서 합의했습니다.



대전시는 세부 사항을 논의해

내년 1월 초에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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