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전국 처음으로 정원이 80명이 넘는 전기 굴절 버스가 운행됩니다.
국토교통부와 세종도시교통공사 등은
23일 새벽부터 BRT 내부순환과 광역 노선에
전기 굴절버스 4대를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기 굴절버스는 좌석 45명·입석 39명 등
정원이 84명으로 출입문이 3개이며 승객이 많은 출·퇴근 시간 주로 운행하는데, 연말까지
8대가 추가 배치됩니다.
세종시는 그동안 BRT 미개통 구간이던
5, 6 생활권도 운행을 시작해
1~6생활권까지 내부순환용 BRT가
완전 개통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