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어떤 영화들이 개봉했을까요. 개봉작들을 소개하는 순서입니다. 이번 주 극장가에는 '봄'하면 떠오르는 설렘 가득한 로맨틱 영화부터, 보기만 해도 짜릿하고 시원해지는 액션 영화까지. 남녀 모두를 만족시킬 영화들이 사이좋게 올라와 있는데요. 차례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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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시작되는 계절, 1년 전 세상을 떠났던 사랑하는 아내가 예전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단, 모든 기억을 잃은 채로 말이죠.
두 사람은 서로의 첫 만남, 첫 데이트, 첫 행복의 순간을 나누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데요. 이 놀라운 기적은 과연 어떤 결말을 가져올까요.
일본에서 소설을 원작으로 2005년 스크린에 옮겨져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번 리메이크작은 처음 연인 호흡을 맞춘 멜로 장인 소지섭과 손예진의 케미, 여기에 한국적 감성과 웃음 코드가 더해졌습니다.
설렘 지수를 높이는 두 사람의 섬세한 감정 연기,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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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개강에 맞춰 달콤살벌한 대학교 커플이 찾아옵니다.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 두근두근 로맨스 스릴러 영화 <치즈인더트랩>인데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차례 케이블 드라마로 방영됐었죠. 이번에는 스크린 사냥에 나섰습니다.
특히 배우 박해진은 드라마에 이어 다시 한 번 유정 선배 역을, 홍설 역은 배우 오연서가 맡았는데요.
배우들과 만화 속 캐릭터 간의 싱크로율, 영화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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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재난 액션 영화입니다.
최악의 허리케인이 급습한 도시.
미 연방 재무부 금고를 노리는 범죄 조직이 나타납니다.
가장 안전한 지역이라 할 수 있는 '태풍의 눈'속에서 돈을 가지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의 한 판 승부가 펼쳐지는데요.
<분노의 질주>를 만들었던 감독답게 박진감 넘치는 카체이싱 장면은 물론, 최악의 재난을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가능한 CG대신 미니어쳐 촬영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시속 160km의 강풍을 만드는가 하면, 대형 컨테이너 속 16만 리터가 넘는 물로 만든 역대급 쓰나미까지.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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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로 이어지는 로건가의 저주로 인생이 꼬일대로 꼬여버린 로건 3남매.
레이싱 경기장에서 인부로 일하던 형은 경기장의 돈이 지하 금고에 모인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세계 최대 레이싱 대회 당일, 과연 그들은 지하 금고를 털고 인생 역전을 이뤄낼 수 있을까요.
'오션스 일레븐' '오션스 트웰브' '오션스 13'까지. '오션스' 시리즈를 통해, 범죄의 치밀한 준비와 실행과정에 초점을 맞춘, 이른 바 케이퍼 무비라는 범죄 영화 장르의 대부로 자리매김한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 신작입니다.
지금까지 투데이 핫무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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