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째 답보상태인 부여여고 이전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충남교육청은 오는 12일
부여고와 부여여고 통합 찬반 투표를 해
60% 이상이 찬성하면 오는 2024년 3월까지
통합을 추진하고, 부결되면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 재심의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부여여고 부지는 관련법에 따라
특별보존지구로 편입된 데 이어
관북리 유적으로 지정돼
이전이 불가피하지만 지난 2019년
어려움을 겪던 예산 문제를 해결했지만,
지난해 정부의 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정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