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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공공과학기술노조 "국가 R&D 예산 자화자찬 말고 제대로 복원해야"


정부가 내년 연구개발 예산을
역대 최고인 24조 8천억 원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이
자화자찬은 그만하고 예산을 제대로 복원하라고 비판했습니다.

노조 측은 전체 예산 가운데 3천억 원은
증가 예상치일 뿐이며, 현재 확정된 예산
24조 5천억 원은 지난해보다 오히려
2천억 원이 줄어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부가 정부 출연연의 평가 방식을
기존 경영평가 3년, 연구개발평가 6년 주기에서
2년 통합평가 방식으로 바꾸려 한다며,
단기적 보여주기식 평가에 주력하는 것이냐고
꼬집었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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