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반쯤
천안시 성정동의 한 교회에서 불이 나
교회 장로 64살 최 모씨가 얼굴과 하반신에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6층 건물 중 3층 예배당과 4층 기도실
내부를 태운 뒤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서
인화성 물질이 담겼던 것으로 추정되는
500㎖ 페트병 2개가 발견됐다며, 방화에
가능성을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안 교회서 방화 추정 불…60대 1명 중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