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 40분쯤
대전시 용두동의 4층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10명이 대피하고
40대 거주자가 연기를 마셔
기도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불은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젯 밤 11시 10분쯤엔
보령시 남포면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초기 진화에 나섰던 60대 여성이
얼굴과 손 등에 1~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주택 내부 절반 가까이를 태워
소방서 추산 2천3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