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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대천항에서 수중 작업하던 잠수부 숨져

이승섭 기자 입력 2019-12-20 20:30:00 조회수 2

오늘 오후 2시쯤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 인근 해상에서 잠수부 50살 유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보령해경은 유 씨가 어선 스크루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수중 작업을 하다가

실종돼 수색을 벌인지 1시간 20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며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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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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