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장 어류에 큰 피해를 주는
서해 천수만 고수온 현상에 대비해
충남도가 민·관·학 협력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천수만의 8월 평균 수온은 지난 10년간
약 2도이상 상승했고 같은 기간 전국 평균보다 2∼3도가 높아 기후변화의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으며 고수온 어류 피해도 2016년
377만 마리, 지난 해 155만 마리 등
수십억 원에 달합니다.
충남도는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대전지방기상청, 충남대학교,
수협 등과 협력해 환경 변화에 대비한
양식 기술 개발과 소득증대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