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복합터미널 중앙투자심사 통과.."연내 착공, 내년 말 준공"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이
정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해
내년 말 준공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대전시는 456억 원을 들여
대전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인근에
연면적 3,700㎡ 규모의 여객시설 중심 터미널을 다음 달 착공해, 내년까지 조성할 계획입니다.
지난 2010년부터 추진됐던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은
민자 공모가 4차례 무산되면서
터미널 용지를 분할해, 여객시설과
컨벤션·문화시설과 공공청사 등을 유치하는
방안으로 추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