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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정산정수장 우라늄, 비소 기준치 초과 검출

청양군 정산면의 정산정수장에서

방사성 물질인 우라늄과 유해중금속인

비소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유한국당 문진국 의원실이

환경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청양 정산정수장에서 올해 1월부터 3월 사이

검출된 우라늄 농도가 기준치인 30mg/L를

2~3배 웃돌았고, 2월에는 비소가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습니다.



환경부는 우라늄 검출에 대해 청양군이

기준 초과시 3일 안에 주민들에게 알리고

즉시 환경부에 보고하도록 한 절차를

이행하지 않았으며 지난 4월 수질재검사에서

적합 통보를 받은 뒤 뒤늦게 주민 공지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료화면)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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