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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콘크리트 공장서 30대 노동자 상판에 깔려 숨져

윤소영 기자 입력 2025-09-21 20:59:47 수정 2025-09-21 20:59:47 조회수 1

태국인 노동자가 부여의 한 콘크리트 공장에서 숨져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2시 40분쯤,

부여군 석성면의 한 콘크리트 제품 공장에서

30대 태국인 노동자가 길이 15m, 무게 27톤짜리 상판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보수 작업을 하던 중

상판을 받치던 나무 받침대가 부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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