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초대형 헬기 1대를 새로 도입하고
산불지휘·진화 차량 90대를 교체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올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산림청은 올 한 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9,600여 명을 선발해 현장에 배치하고,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435명과
드론 산불진화대 30명을 투입하는 등
광역단위로 산불 진화 인력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산불 다발지역의
입산을 통제하고, 낡은 산불 감시카메라
39대를 교체하는 한편, 봄철 갈수기에 대비한 이동식 저수조 45개도 확보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