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도민의 음주와 흡연율은 줄고
걷기 실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올해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보면, 충남지역 현재 흡연율은
지난해보다 1.9%포인트 하락한 20.3%,
남자 흡연율은 4.8%포인트 감소한 35%,
월간 음주율은 1.1%포인트 내려간 57.3%,
고위험 음주율도 0.6%포인트 준 13.4%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반면 일주일 동안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실천한 비율은 54.7%로 1년 전보다
8.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충남은 전체 13개 지표 가운데 흡연율, 음주율, 걷기 실천율 등 10개 지표가 개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