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부터 사흘 동안
임금 인상과 차별 철폐 등을 주장하며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가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 학교 246곳의 급식이
중단됐습니다.
대전은 전체 초·중·고교 가운데 13%인 35곳,
세종은 63%인 81곳, 충남은 18%인 130곳이
급식을 중단해 도시락이나 빵, 우유로
대체 급식을 하거나 단축수업 등으로
급식을 하지 않습니다.
돌봄교실은 충남 지역 초등학교 3곳을 제외하고
모두 정상 운영되며,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는
이번 파업에 학교 4백여 곳에서 천8백여 명이
동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