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한 교민 수용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평온한 분위기

중국 우한 교민과 체류자가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지 나흘째인

오늘 현장은 비교적 평온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1, 2차 전세기 편으로 빠져나온

교민과 체류자 등 528명이 머물고 있는

가운데 의료진으로부터 하루 2차례 고열 등

건강상태를 체크받으며 이상 유무도 확인받고 있습니다.



(자료화면)


어제(2) 입소자 가운데 1명이 고열 증세 등을 보여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차 전세기를 통해

입소한 교민 등에 대한 바이러스 전수 조사도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입소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다소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통제된 시설에서 관리되는

만큼 앞으로 큰 돌발 상황없이 격리기간이 잘 마무리되기를 바라는 분위기입니다.

최기웅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