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혐의 대통령, 2선 후퇴로 넘어가자는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규탄
대전과 세종, 충남 등 전국 18개 참여자치
연대는 성명을 내고, 내란 혐의를 받는
대통령에 대해 2선 후퇴로 넘어가자는
국민의힘 광역단체장을 규탄했습니다.
참여연대 등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최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등 시도지사
11명이 어제 서울에 모여, '탄핵 반대,
거국내각 구성, 대통령 2선 후퇴, 임기단축
개헌'을 담은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며,
이같은 반헌법적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또, 내란을 일으킨 범죄자는 그에 합당한
죄과를 치뤄야하고, 탄핵이라는 절차를 통해
시작될 것이라며, 광역단체장이라는 선출직
공직자들이 국민의 공공복리, 헌법적 가치도
없이 오직 자당의 당파적 이해만을 위한
주장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