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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본 "2차 도착 교민 검사 모두 음성"

3일 11시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브리핑
요약


▷2월 4일 0시부터 지난 14일간 후베이성에 체류 전력 모든 외국인에 대한 입국 제한

-입국시 후베이성에서 발급된 여권인지 여부 확인

-후베이성 관할 공관에서 발급한 기존의 비자 사증의 효력을 잠정 연기

-14일 이내 후베이성 방문한 외국인에 대한 확인은 중국 현지 항공권 발권 시에 해당 여부를 질문하고 입국단계에서도 검역소에 건강상태질문서 징구를 통해 재차 확인하는 방식으로 적용

-허위진술이 밝혀질 경우에는 강제 조치

(자료화면)


▷확진자 통한 2차 감염 방지 위해 과감한 격리조치 시행

-현재는 일상, 밀접 두 가지 분류로 접촉자를 나누어 구분, 밀접접촉자에 대해서만 자가격리를 시행

-이제부터 발생하는 확진환자에 대해서는 이러한 구분을 없애고 접촉자는 모두 자가격리 실시. 조치는 내일부터 새로운 지침에 따라 시행


▷환자의 조기 발견 위해 선별진료소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대폭 확대

-현재는 중국을 다녀온 입국자가 입국 후 14일 이내에 발열 등의 증상이 있다 하더라도 폐렴이 아닌 한 진단검사를 받지 않음

-이제는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전환

-중국 입국자가 아니다 하더라도 선별진료소 의사가 의심환자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진단검사를 실시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 관련

-2차로 도착한 교민 중 무증상자 326명에 대해서 실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 모두 음성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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