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와 공주교대 등 전국 40개 국공립대학
교수회연합회가 시국 성명을 통해
불법적 비상 계엄으로 대한민국을
극도의 혼란과 불안에 빠뜨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또, 헌법 가치를 수호하며 정의롭게 사고하고 행동하는 시민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을 교육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교진 세종교육감도 성명을 통해
"계엄 국가로 퇴행시킨 대통령을 포함한
관련자 모두의 법적 책임을
국회와 사법부가 엄중히 묻기를 요구한다"며
"교육자로서 이번 사태를
민주주의 역사의 교훈으로 가르쳐야 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