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내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도시철도 2호선 변경안에 관한 시민공청회를
열고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모읍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확정돼
2016년 9월 1차 공청회 이후 다시 여는 것으로, 2호선 트램은 1구간인 서대전역~정부청사~
가수원4가 32.4㎞에서 4.2㎞가 늘어난
36.6㎞의순환선으로 건설됩니다.
또 당초 계획했던 가수원4가~가수원역 0.8㎞
구간은 제외하고 테미고개 1.06㎞와
서대전육교 0.65㎞ 구간의 지하화 계획도
포함돼 트램 사업비는 당초 1구간 사업비
5,723억 원보다 2,320억 원 증가한
8,043억 원 규모로 늘어납니다.
(사진=대전시 도시철도 2호선 노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