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3천3백억여 원을 들여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 사업인
'K-바이오 랩 허브'의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어제(10)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최근 정부의 공모 사업이 수도권에
편중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전이 바이오 창업의 최적지라며
'K-바이오 랩 허브'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습니다.
앞서 대전시청 앞에서 열린
'K-바이오 랩 허브' 유치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이 사업을 먼저 제안한 건
대전시라며, 풍부한 연구 기반 시설과
인력을 갖춘 대전시가 선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