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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 폭발 원인규명 난항 다음 주 4차 현장감식

지난달 13일 7명의 사상자를 낸

국방과학연구소 젤 추진제 연료 실험실

폭발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국과수,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세 차례에 걸쳐 현장감식을 벌였지만

정확한 폭발 원인 규명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전기와 충격, 마찰 등

다양한 원인을 놓고, ADD 관계자와 실험장비

부품업체 관계자 등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다음 주 말쯤

네 번째 현장감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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