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연구원 다차원 탄소재료 연구단이
반도체와 전자 산업의 핵심 원소인 갈륨에
각종 충전 입자를 섞은 기능성 소재를
개발했습니다.
연구진은 순수한 갈륨에 다양한 충전재를
결합하면 금속의 표면 장력이 사라져
마치 밀가루 반죽처럼 가공이 쉬운 상태로 변해
성형과 제조가 까다로운 갈륨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전자파 차폐 성능과
방열 기능을 가진 갈륨 복합 소재 등
갈륨의 활용 폭을 넓힐 수 있는데 해당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