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법 관련 12개 안건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일괄 상정된 가운데 처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혁신도시법을 포함해
모두 105개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 가운데 혁신도시법 관련 안건은
55번~66번까지로, 오전만 진행되는
회의에서 다뤄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박병석 의원, 자유한국당 이은권,
홍문표 의원과 양승조 충남지사가
의원 시절 혁신도시법 개정법률안을
발의했는데, 일부 개정 법률안의 경우
대전·충남을 혁신도시로 포함시키는데 대한
쟁점이 커 통과를 낙관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한편 양승조 충남지사는 혁신도시법
관련 12개 안건이 일괄 상정되자
급히 국회를 찾아 의원들에게
내포 혁신도시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