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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서 폭발음 원인을 확인한 결과
육군 제32사단을 통해 초음속 전투기로 인한 소닉붐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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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2시 47분부터 세종시 한솔동과 나성동, 고운동,
공주시 인근 등지에서 50여 건의 폭발음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세종시 소방본부는 현재 폭발음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세종시소방본부는 한솔동 인근에서 전투기 소리가 들린 직후 폭발음이 들렸다는
일부 진술을 확보하고 공군 측에 해당 시간대에 세종시 인근 상공에서 전투기를
운행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