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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 한 달..외래 560명 진료

전국 첫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대전에서 진료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어린이 환자 560명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래환자 가운데 80%가량은 대전지역,

18%는 충남과 세종으로 조사되는 등

충청권 환자 이용률이 높았고,

평일 낮에 입원해 집중 치료를 받는

20병상 규모의 '낮병동'의 경우,

하루 17명 안팎이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6일까지 누적된

적자만 4억 원이 넘어 연간 적자 규모가

3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면서, 대전시는 필수 인력 인건비 등 운영비 일부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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