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로봇 자율 제품조립 AI 기술 개발…생산성 10% 향상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여러 대의 로봇이 협동해
스스로 제품을 조립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연구원은 가상공간에 실제와 똑같은 공간을
만들어 결과를 예측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과
최신 인공지능을 활용해
로봇이 무작위로 놓인 부품 등을 스스로 인식해
잘 잡아 세밀하게 조립하도록 했습니다.
연구진은 해당 기술을 자동차 서스펜션
제품 제작에 적용한 결과,
로봇 두 대가 협동해 90% 이상 성공했으며
조립 도중 오류가 발생할 경우에도
스스로 실패를 복구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