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대책위 구성 추진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직원들이
계약직 경력을 인정하지 않는 차별 시정을
요구 중인 가운데 보건의료노조가 대책위
구성에 나섰습니다.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는
환아 가족과 노동·시민사회가 함께 하는
대책위원회를 발족해 직원들의 처우 개선 등
병원 정상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앞서 국가인권위로부터
'어린이재활병원 직원들의 비정규직 경력을
인정해야 한다'는 권고 조치를 받아냈지만
병원 측은 이를 수용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