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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전교구, 관내 모든 성당·수도원 미사 중단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위기대응 지침이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천주교 대전교구가 관내 모든 성당과 수도원의 미사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천주교 대전교구는 관내 모든 성당과 성지,

수도원의 미사를 다음 달 9일까지 중단하고,

모든 교구와 본당의 회합과 모임도 취소 또는 연기한다며 이 기간 성당은 개방되지만,

성당을 찾는 교인들은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손세정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자료화면)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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