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역사 내 매장 임대료 매출액 최대 50%

박선진 기자 입력 2022-10-12 07:30:00 수정 2022-10-12 07:30:00 조회수 1

코레일 자회사인 코레일유통이

전국 역사 내 매장의 임대료를

매출액의 최대 50%까지 받고 있어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의 국감 자료를 보면,

코레일유통은 매장별 수수료율을

체결하고 여기에 매출액을 곱해

임대료를 받고 있는데,

올해 계약한 80개 매장의

평균 수수료율은 23.9%였습니다.



80개 매장 가운데 매출액의 30% 이상을

임대료로 내는 곳이 15개,

광명역의 한 커피 매장은 수수료율이

50%에 달했습니다.



김 의원은 입찰방식을 개선하고

수수료율 상한선을 낮춰 소상공인

부담을 덜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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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진 sjpark@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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