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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절도 20대 구속 "금 녹이다가 하천 버려" 진술

대전유성경찰서가 지난달 12일 새벽,

대전시 지족동의 한 금은방에 강화유리를

깨고 침입해 귀금속 2천3백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23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도난당한 제품 상당수를 회수하지

못한 상태에서 일부 순금은 토치 램프로

녹이다가 하천에 버렸다는 이 씨의 진술에

따라 귀금속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제공 : 대전유성경찰서)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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