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대전 중구청장 선거는
현직 청장의 3선 연임 제한으로
전직 시의원과 전 부구청장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여야 후보는 오늘 대전MBC TV 토론회에서
청년 인구 유입과 원도심 활성화 등
중구의 부흥을 이루기 위한 방안을 놓고
공약 대결을 펼쳤습니다.
김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전 중구청장 후보로 출마한
김경훈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광신 국민의힘 후보.
두 후보 모두 대전 중구의 발전을 위해
청년층의 유입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같이 했지만,
각각 재개발·재건축 신속화와
벤처밸리 건설을 해법으로 내놨습니다.
김경훈 /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후보
"행정 원스톱 서비스 운영부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하면서
10년씩 장기적으로 걸립니다. 착공, 준공,
인허가 이런 부분을 빨리 신속하게.."
김광신 / 국민의힘 대전 중구청장 후보
"청년 인구 같은 경우에는 저희 중구로 오려면
결국은 일자리와 주거가 보장이 돼야 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저는 중촌 벤처밸리 꼭
추진하려고 하고요."
원도심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김광신 후보는 그동안의 접근이
근시안적이었다며 앞선 민주당 소속
구청장을 에둘러 비판했고,
◀SYN▶
김광신 / 국민의힘 대전 중구청장 후보
"그동안 대전 중구의 공동화에 따른 활성화는
단편적이고 지엽적인 접근이 이뤄진 측면이
많이 있습니다. 빈 공간만 채우는 것이 아니고
근본적인 것부터 바꾸고 채우는 작업이 돼야
합니다."
김경훈 후보는 대전시 산하기관 유치와 함께
도심 관광 활성화를 대안으로 내놨습니다.
김경훈 /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후보
"선화동에는 여행자를 위한 게스트하우스와
카페 거리를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충남도청 관사촌 등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도심 관광을 활성화시켜 사람이 모이도록
하겠습니다."
두 후보는 각각 김광신 후보의 호남선
지하화와 김경훈 후보의 서대전공원
지하도시 건설 공약과 관련해
예산 확보 방안을 놓고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MBC뉴스 김광연입니다.
(영상취재: 신규호)
- # 대전
- # 중구
- # 토론회
- # 대전MBC
- # 원도심
- # 청년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