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10개 자치단체가
`충청권 광역 고속망 구축`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습니다.
대전시와 충남도, 충북도, 보령시 등
10개 광역·기초자치단체는 지난달 29일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내년부터 2025년까지 예정인 국토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해 달라는
공동건의문을 제출했습니다.
이 사업은 길이 122㎞에 4차로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약 3조 천5백억 원이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충남 서해안과
경북, 강원 동해안을 최단 거리로 연결하게 돼 `중부권 광역경제벨트` 구축이 기대되며,
지난해 말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