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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스마트 도시·주민 자치 '성숙'/데스크

◀앵커▶

민선 7기 충청권 시·도지사의

지난 3년을 돌아보는 기획 보도,

마지막으로 세종시입니다.



세종시는 자율 주행을 비롯한

미래 도시 기술을 실증하는 스마트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데요.



시민과 주권을 나누는 '세종형 자치분권'도

차츰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종시에서 시범 운영 중인

자율 주행 셔틀입니다.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마치 택시처럼 목적지까지 알아서 운행합니다.




임미란 자율 주행 셔틀 오퍼레이터

"교통량이 많은 우회전 구간이에요.

반대편에서 차량이 좀 많이 오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출발하지 않고 있고요."



지난 2018년, 자율 주행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세종시에서는 관련 규제가 완화돼

민간 기업과 연구기관의 실증 연구·사업들이

활발합니다.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된

세종시 5-1생활권에는 미래형 이동 수단과

헬스케어 등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7가지 도시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입니다.




장민주 세종시 스마트도시과장

"(도시 문제를) ICT 기술을 이용해서 해결할 수

있는 리빙랩 프로젝트를 전 생활권으로

확대해서 시민들이 체감하고 직접 느낄 수 있는

스마트시티로 조성해나갈 예정입니다."



주민들이 시정에 참여하고, 마을 문제를 푸는

이른바 '세종형 자치분권'은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주민들이 직접 대표를 뽑고,

마을의 사업과 계획을 세워 예산 집행까지

도맡는 시민주권 자치 제도는

이미 세종시 전역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천흥빈 세종시 자치분권과장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관심과 마을 자치에

대한 주도적인 관심을 갖고 이끌어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세종시는 현재 국회에 계류된 세종시법이

통과되면 주민 스스로 자기 마을의 주민세율을

조정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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