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KTX 천안아산역의 유휴공간을
혁신창업공간으로 만들기로 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스타트업 파크는 창업자와 투자자, 대학 등이 교류·협력하는 공간으로, 충남도는
기차역을 창업 공간으로 개조한 프랑스의
스테이션 에프에서 착안한 C-Station을
KTX 천안아산역에 만들기로 하고 국비와
도비 등 32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기부는 다음 달 1차 서류 평가를 통해
6개 안팎의 지역을 선정한 뒤 6월 말
최종 1곳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