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통계 조작 의혹' 김수현 전 정책실장 소환 조사

문재인 정부의 이른바 '통계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 정부 핵심 인사들을
줄줄이 소환해 조사를 이어가는 가운데
오늘은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대전지검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지난주부터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장하성·김상조 전 정책실장 등을 잇따라
소환해 1차 조사를 마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어 오는 4월 총선 전 수사가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