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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멀쩡한 휠 훼손 뒤 교체유도' 관련 사과

김태욱 기자 입력 2020-10-26 07:30:00 수정 2020-10-26 07:30:00 조회수 0

타이어뱅크가 타이어를 교체하러 온 고객의

차량 바퀴를 고의로 훼손시켜 부당하게

바퀴까지 교체하게 유도한 가맹점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홈페이지에 피해보상을

약속하는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지난 21일 한 자동차 커뮤니티 사이트에

광주의 한 타이어뱅크 가맹점에서 고의로

스패너를 사용해 바퀴를 훼손시켰다며

블랙박스 영상과 함께 글이 올라온 뒤

논란이 확산돼왔습니다.



타이어뱅크 본사 측은 해당 가맹점주

A씨를 광주 서부경찰서에 고발하고

브랜드 이미지 훼손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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