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가 타이어를 교체하러 온 고객의
차량 바퀴를 고의로 훼손시켜 부당하게
바퀴까지 교체하게 유도한 가맹점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홈페이지에 피해보상을
약속하는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지난 21일 한 자동차 커뮤니티 사이트에
광주의 한 타이어뱅크 가맹점에서 고의로
스패너를 사용해 바퀴를 훼손시켰다며
블랙박스 영상과 함께 글이 올라온 뒤
논란이 확산돼왔습니다.
타이어뱅크 본사 측은 해당 가맹점주
A씨를 광주 서부경찰서에 고발하고
브랜드 이미지 훼손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