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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화학연·생명연, '코로나 19' 백신 개발 착수

한국화학연구원 신종 바이러스 융합연구단이

최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코로나 19 샘플을

넘겨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구원은 냉동 상태로 받은 코로나 19샘플을

앞으로 해동과 배양 등을 거친 뒤, 진단과

치료 후보 물질 개발에 나설 계획이지만,

백신 개발까지는 적어도 1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도 전북 분원에서

오는 21일 샘플을 받아 연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일

국내 감염 환자에게 확보한 검체로 바이러스를 배양했는데, 중국과 미국 등에 비해 한 달

이상 늦어 선제적 대응이 아쉽다는 지적입니다.

(자료화면)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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